2023 갤럭시 모바일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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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이시스 작성일 23-02-21 11:04본문
모바일 AP는 스마트폰·태블릿PC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으로, 연산 기능을 하는 CPU(중앙처리장치)와 GPU(그래픽 처리장치), 인공지능(AI) 연산을 맡는 NPU(신경망 처리장치)와 통신 모뎀, 고성능 이미지처리장치(ISP) 등을 하나의 칩에 포함하는 시스템반도체다.
삼성전자는 17일 갤럭시 S23의 글로벌 판매를 시작했다. '울트라' 제품과 'S23+', 'S23' 총 3가지로 출시된 갤럭시 S23은 전작 갤럭시 S22 보다 재활용 소재 사용을 늘리고, 다양한 혁신 기능들이 탑재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인 갤럭시S 시리즈에 자체 개발한 모바일 AP '엑시노스'와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함께 탑재해 왔다. 폴더블폰에는 엑시노스를 탑재하지 않더라도, 갤럭시S 시리즈만큼은 자체 반도체인 엑시노스를 스냅드래곤과 함께 탑재해 자체 엑시노스의 점유율을 높이고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번 갤럭시 S23부터 내년 출시 제품까지는 퀄컴 제품만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가 탑재됐던 전작 갤럭시 S22가 성능 저하와 발열, 수율(생산품 대비 정상품 비율) 문제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갤럭시 S22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적용률이 75%였고, 그 외 일부에 삼성전자 자체 AP인 '엑시노스2200'가 탑재됐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번 갤럭시 S23과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4에 퀄컴의 모바일 AP를 전량 채용한다고 밝혔다. 개발은 한 발 물러나고, 대신 자사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제품을 탑재하기로 한 것이다. 짧은 시간 안에 단점을 보완해 새로 개발해내는 것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것이며, AP 하나 바꿨을 뿐인데 완성도가 크게 늘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전용 AP는 개발에 성공하면 오는 2025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며, AP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출처 : 스트레이트뉴스(https://www.straightnews.co.kr)
삼성전자는 17일 갤럭시 S23의 글로벌 판매를 시작했다. '울트라' 제품과 'S23+', 'S23' 총 3가지로 출시된 갤럭시 S23은 전작 갤럭시 S22 보다 재활용 소재 사용을 늘리고, 다양한 혁신 기능들이 탑재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플래그십(최고급) 스마트폰인 갤럭시S 시리즈에 자체 개발한 모바일 AP '엑시노스'와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함께 탑재해 왔다. 폴더블폰에는 엑시노스를 탑재하지 않더라도, 갤럭시S 시리즈만큼은 자체 반도체인 엑시노스를 스냅드래곤과 함께 탑재해 자체 엑시노스의 점유율을 높이고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번 갤럭시 S23부터 내년 출시 제품까지는 퀄컴 제품만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가 탑재됐던 전작 갤럭시 S22가 성능 저하와 발열, 수율(생산품 대비 정상품 비율) 문제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갤럭시 S22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적용률이 75%였고, 그 외 일부에 삼성전자 자체 AP인 '엑시노스2200'가 탑재됐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번 갤럭시 S23과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4에 퀄컴의 모바일 AP를 전량 채용한다고 밝혔다. 개발은 한 발 물러나고, 대신 자사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제품을 탑재하기로 한 것이다. 짧은 시간 안에 단점을 보완해 새로 개발해내는 것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것이며, AP 하나 바꿨을 뿐인데 완성도가 크게 늘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전용 AP는 개발에 성공하면 오는 2025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며, AP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출처 : 스트레이트뉴스(https://www.straightnews.co.kr)